728x90
반응형
SMALL

정보 수집 156

"크고 무거워도 괜찮아"...고성능 '괴물노트북' 뜬다

크기와 성능을 극단적으로 향상시킨 '괴물노트북'의 판매 비중이 시장에서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넥트웨이브(대표집행임원 이건수) 가격비교 서비스 다나와는 최근 게이밍노트북 시장에서 데스크톱PC에 버금가는 크기와 성능을 가진 이른바 '데스크노트'형 게이밍노트북의 판매 비중이 증가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휴대성은 포기하더라도 사용성과 성능에 집중한다는 제조사의 전략이 반영된 결과다. 다나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15인치대 제품이 주류였던 게이밍노트북 시장은 올해 16인치 이상의 제품이 완전한 주류로 자리잡았다. 외장그래픽 카드가 탑재된 제품 중 16인치 노트북의 판매량 점유율은 올해 2월 42%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으며, 17인치 노트북은 30%로 지난해보다 8% 증가했다. 작..

정보 수집 2024.03.18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프로' 출시…월 20달러

마이크로소프트가 웹 기반 생성 AI 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의 프로 요금제를 14일(현지시간) 전세계에 정식 출시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프로는 월 20달러에 오픈AI의 최신 모델에 접근할 수 있고, 최신 거대언어모델(LLM)에 기반하는 사용자 자체 코파일럿GPT를 구축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은 작년 2월 공개된 대화형 AI 서비스로, '빙 챗'에서 명칭을 바꾼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각종 생성 AI 기반 서비스와 앱을 '코파일럿'이란 브랜드로 개편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365 코파일럿'은 '마이크로소프트365용 코파일럿(Copilot for Microsoft 365)'란 명칭으로 변경됐다. 코파일럿 프로 가입자는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아웃룩 등의 웹 버전에서 마이크..

정보 수집 2024.03.16

LG그룹 경영진 獨 벤츠에 총출동...전장 협력 강화

LG그룹 주요 경영진이 지난 11~12일 독일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본사에 방문해 전장(자동차 전기·전자장치 부품)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권봉석 LG 부회장을 비롯해 조주완 LG전자 사장,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 문혁수 LG이노텍 부사장, 은석현 LG전자 VS사업본부장(부사장) 등이 총출동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측에서는 올라 칼레니우스 최고경영자(CEO), 마르쿠스 셰퍼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비롯한 최고경영진이 참석했다. LG그룹 주요 경영진이독일 벤츠 본사를 방문한 기념 사진.(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그룹 회장 SNS) 14일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회장은 링크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LG그룹이 진델핑겐을 방문했다..

정보 수집 2024.03.15

삼성, 갤럭시AI 적용 모델 사면 스마트태그2 준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AI' 적용 기기 판매를 늘리기 위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삼성전자는 1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갤럭시S24 시리즈를 비롯해, 갤럭시 AI 업데이트 대상 스마트폰 ▲갤럭시S23 시리즈 ▲갤럭시S23 FE ▲갤럭시Z플립5·Z폴드5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갤럭시 스마트태그2'를 증정한다고 14일 밝혔다. 갤럭시 스마트태그2는 블루투스와 스마트싱스 파인드를 기반으로 제품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액세서리다. 갤럭시 스마트태그2를 스마트싱스 앱에 등록한 후 열쇠, 가방, 자전거, 반려동물 등에 부착하면 제품이나 반려동물의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사진=삼성전자) 갤럭시Z플립5를 개통하는 고객에게는 '플립수트 케이스'와 '스크린 프로텍터'가 추가로 제공된다. 삼성전자는 신학기 시즌을 맞아..

정보 수집 2024.03.14

"지구가 멍 든다"…中서 바닷 속에 데이터센터 넣은 까닭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급증하는 인공지능(AI) 데이터 처리 용량을 확보하기 위해 경쟁적으로 데이터센터 증설에 나서면서 환경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AI 관련 데이터센터 가동을 위한 전기, 물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어서다. 27일 국제에너지기구(IEA) 자료에 따르면 데이터센터와 전송망이 세계 전력 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최대 1.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합하면 브라질의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맞먹는다. 지난 2022년에는 전체 전력 수요의 2%에 해당하는 460테라와트시(TWh)를 전 세계 데이터센터에서 사용했다. 2026년에는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량이 620~1천50TWh까지 늘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전 세계 8천여 개 데이터센터 중 약 33%가 있는 미국과 16%를 차지하는 ..

정보 수집 2024.03.13

볼보 "전기차 충전 시간 30% 줄이겠다"

글로벌 자동차 기업 볼보가 전기차 배터리 충전 시간을 30% 단축하겠다는 목표다 로이터, 일렉트렉 등 외신에 따르면 11일(영국시간) 볼보는 영국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브리드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투자 규모는 밝히지 않았다. 볼보는 브리드 기술을 활용해 전기차 배터리 충전 시간을 이같이 줄일 계획이다. 볼보는 이탈리아 밀라노 소재 더 몰에서 전 세계 취재진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볼보 EX30 공개 행사를 열었다. 이날 짐 로완 볼보자동차 최고경영자(CEO)는 “볼보에 기대하는 모든 것을 더 작은 패키지에 담았다”며 “다른 모델들처럼 안전하면서 인간, 그들이 원하는 것들을 중심으로 설계된 탁월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사진=김재성 기자) 전기차 충전 속도를 높일 경우 배터리 과열 또는 손상 가능..

정보 수집 2024.03.12

삼성, TSMC 제치고 日서 2나노 AI 반도체 수주

삼성전자가 지난달 컨퍼런스콜에서 수주를 공식화한 2나노미터(mn) 파운드리 고객사는 일본 주요 인공지능(AI) 기업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경쟁사인 TSMC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삼성전자는 HBM(고대역폭메모리)과 첨단 패키징 기술을 턴키 솔루션으로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적극 내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일본 PFN(Preferred Networks)의 2나노 공정 기반 AI 가속기 칩을 수주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조감도(사진=삼성전자) 지난 2014년 설립된 PFN은 일본의 주요 AI 딥러닝 전문 개발업체다. 자체 개발한 딥러닝 프레임워크인 '체이너(Chainer)'를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에 AI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자동차 제조업체 도요타, 통신업체 NT..

정보 수집 2024.03.11

반도체 육성 나선 인도....R&D·제조 투자 확대

인도는 중국과 더불어 세계 최다 인구를 보유한 국가로 IT·가전 및 제조업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꼽힙니다. 지난해 인도는 G20 국가 중 가장 높은 6.8%의 경제성장을 실현했으며 글로벌 경기가 다소 침체될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도 5%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UN에 따르면 올해 인도 인구수는 중국을 추월해 세계 1위에 등극할 예정입니다. 인도 정부는 최근 전자제품을 시작으로 제조업 육성과 인프라 투자 등 경제개혁을 추진 중이며, 지난해는 반도체 제조업 육성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최근 IT, 가전, 반도체 업계가 인도 시장에 주목하는 이유입니다. 이에 지디넷코리아가 3회에 걸쳐 인도 시장 현황과 전망을 짚어보고자 합니다. [편집자주] 사진=지디넷코리아 인도가 반도체 산업 육성에 ..

정보 수집 2023.06.20

TSMC, 2나노 시범생산 앞당겨 착수...삼성·인텔 견제

대만 파운드리 업체 TSMC가 2나노미터(나노미터=10억분의 1m) 공정 반도체 시범 생산 준비에 착수했다. 올 초만 하더라도 TSMC는 2나노 공정 시제품 생산을 내년 초로 계획했지만, 이를 앞당겨 올해 소량 생산에 들어간다는 목표다. 첨단 파운드리 시장에서 삼성전자에 이어 인텔까지 가세하면서 경쟁이 심화되자, TSMC가 이를 견제해 2나노 공정 시범 생산 준비를 조기 착수하고 고객사를 먼저 선점한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파운드리 분야는 기술을 개발해도 고객사를 확보해야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반도체 팹(사진=TSMC) TSMC, 올해 2나노 공정 시범생산 시작…2025년 양산 6일 자유시보 등 대만 언론에 따르면 TSMC가 2나노 공정 반도체 제품의 시범 생산 준비에 착수했으며, 첨단 인공지능..

정보 수집 2023.06.17

대출 이동 서비스, 금융·핀테크 경계 허문다

31일부터 모바일 플랫폼이나 각 금융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자신이 받은 대출을 한번에 조회하고, 더 나은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는 대출 이동 서비스가 개시됐다. 하지만 플랫폼 별로 제휴 금융사가 천차만별이고, 대출 보유 고객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제공하는 대출 상품군이 한정된 상황이다. 현재는 53개 금융사에서 받은 10억원 이하의 직장인 대출, 마이너스통장(한도 대출) 등 신용대출만 갈아탈 수 있지만, 연말까지 금융당국이 주택담보대출로 상품을 늘리겠다고 공언했다. 이를 통해 금융소비자가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을지, 또 금융 및 핀테크에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이미지투데이) 14 초 후 SKIP 금융소비자들이 '대출 이동 서비스'를 쓰는 이유는 하나다. 한 번에 다양한 ..

정보 수집 2023.06.12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