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효과’로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가 일제히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인 밈코인인 도지코인이 지난 한 주간 62% 가량 폭등하면서 최고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11일 오전 8시 3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도지코인은 전일 보다 27.46% 폭등한 27.6센트를 기록하고 있다.일본 시바견이 마스코트인 암호화폐 '도지코인'.(사진=미국 씨넷)시장은 주말 내내 트럼프 훈풍이 계속됐다. 비트코인은 지난 10일 사상 처음으로 8만 달러를 돌파하는 초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알트코인들이 비트코인보다 더 큰 폭으로 올랐다. 이 중에서도 도지코인과 시바이누 등 밈코인과 솔라나와 수이 등 레이어..